오늘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그 순수한
동경의 세계로
한번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세월은 참 빨리 흘러갔고,
그 빠른 세월을 건너오는 동안
나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밤은 그 잃은 것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내 본래의 모습,
그리고 진정 내가 꿈꾸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
이정하
著,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너무 많이 왔거나
아니면
지나쳐 버린 것은 아닌지?
외면하며 살아온 세월
깊이 들여다 보기를 애써 회피하는
시절
돌아보기가 두려운 시간
거울을 쳐다보면
낯선 얼굴
잠시나마 자신을 들여다 볼 시간도
없이
허겁지겁
달려가는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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