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이 땅에 長男으로 산다는 것

by 一切維心造 2006. 4. 8.

이땅에 長男으로 산다는 것

 

이땅에 長男은

너무도 큰 짐을 짊어지고 산다

많은 기대와 의무감 때문에

 

이땅에 長男은

무엇이든 잘 해야 한다

 

'네가 잘 되어야 동생들을 건사하지' 라는 기대감 때문에

'네가 잘 되어야 집안이 잘되지' 라는 희망 때문에....

 

이 땅에 長男의 아내는

이러한 모든 짐을 짊어져야 한다

또한 부모 부양이라는 짐도 더불어....

 

내 생각과

아내의 생각이 다르고

내 생각과

어머니

아내와

어머니의 생각이 다르다.

 

또한 동생들과

아내의 생각

동생들과

어머니의 생각도 다르다.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고 있는데

長男에 대한

가치관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

 

이 땅의 長男들이여.

이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벗어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기쁨도 있습니다.

 

오늘도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동생들과

아내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長男들이시어

힘 내십시다.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아들  (0) 2006.06.11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0) 2006.06.10
아이스크림 같은 부모님  (0) 2006.05.08
즐거운 식사시간  (0) 2006.04.05
아버지의 자리  (0) 200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