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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삶도 지나치게 경직되어서는 안된다…

by 一切維心造 2019. 11. 25.









 


삶도 지나치게 경직되어서는 안된다


 


 


골프나 야구 같은 스포츠에서 공을 제대로 치려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가능한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부드럽게 방망이나 채를 휘둘러야 공이 마음먹은 대로 날아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공은 엉뚱한 방향으로 새어 버린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지나치게 경직되어서는 안 된다.


너무 많은 욕심으로 모든 걸 다 이루기 위해 아등바등하다 보면,

결국 한 가지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차리리 다른 걸 얻으면 되지. 하고 생각하면,

새로운 일을 접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잃어버린 것에 대한 후회나 미련이 덜 남기 때문에 상처도 덜하다.


진희정, CEO,  책에서 길을 찾다 중에서


 


 


오늘도 얼마나 많은 힘이

어깨에 들어갔는지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안다.


어깨는 뭉쳐있고

목은 뻐근하고

머리는 아프기 때문이다.


죽어라고

고민하니까 어깨가 뭉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 뻐근하고

거기에 머리까지 지끈 지끈...


그렇게 해서 상황이 나아진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물처럼 거스르지 않는다면


덜 경직되고

덜 스트레스 받을 텐데


그 놈의 욕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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