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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텔레비전을 켤 때마다...

by 一切維心造 2019. 7. 25.








 


텔레비전을 때마다...


 


텔레비전을 때마다 매번 우리는 정신적으로 다음과 같은 포기각서를 작성한다.


이로서 본인은 지금으로부터 시간 동안 거의 곰팡이 같은 상태로 시간을 죽일 것이며,

이런 행위로 인해 제기된 모든 정신적. 육체적 안녕과 복지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책임진다.”


텔레비전 앞에 몸을 부려놓고

날마다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아무 생각 없이 있노라면

그대로 우리의 마음은 정말로 아무 생각 없어지게 것이며,

결과적으로 우리 마음을 망치게 것이다.


 


-        마이클 르고, Think 중에서


 


 


습관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눌러대는 TV리모컨 아닌가?


리모컨을 집어 드는 순간

대화는 사라지고

모두 동시에 곳만 응시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온갖 허접쓰레기 같은

내용과 자극적인 기사에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스펀지처럼 받아들이기만 한다.


예전 아주 어렸을

동네에 TV 있을

김일 레슬링”, 수사반장을 보기 위해 아이에게 낮부터 얼마나 아양을 떨어야 했는지?


혹은 앞에서 맴돌고 있다가

다행히(?) 아주머니가뭐해?, 어서 들어와

소리에 염치불구하고 방안 귀퉁이에서 보던 기억들….


때의 TV 친구였지만

지금 TV 가족과 친구를 멀리하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