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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있는 그대로의 나

by 一切維心造 2019. 1. 27.



 



 


우리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가족들은

우리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나로서 힘든 일이지만 말이다.


우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추구할 수도,

아니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꿈을 추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스스로 원하지 않는,

남이 우리에게 지시하는 길을 따르게 될 때

분명 불행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길을 따르자.

그래야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로버트 루이즈 스티븐슨의 이야기처럼


"우리의 영혼을 살아 있게 만드는 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지시하는 것을

묵묵히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알 때이다."

 


 - 스테판 M. 폴란 & 마크 레빈 著, 2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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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는 그대로 이다.

나는 나 이상도 나 이하도 아닌 그냥 나 자신이다.


다만 살아오면서

나에게 이런 옷과

저런 장식이 잠깐 씩 달려있다, 혹은 갈아입었을 뿐이다.


사람들은

잠시 입거나 달고 있던 옷과 장식을 보고 나를 판단한다.




나의 장식에 대해('나 자신이 아닌')

나의 옷에 대해('역시 내가 아닌')


그러다 옷이 바뀌거나

장식이 떨어지면

더 이상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일까?


나를 바라보는,

나의 옷과

장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일까?


아니면



나를 위해 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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