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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작심삼일(作心三日)

by 一切維心造 2018. 11. 20.







작심삼일

   

  

 

 

작심삼일(作心三日)

이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낱말의 하나일 것이다.

모든 결심은 거창하게 세워놓고

반드시 이루어낼 것으로 스스로 다짐한다.

 

그 결심을 무너뜨리는 것은

사소한 일

쉽게 약속하고 그 약속의 어김

스스로 합리화하는 마음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미 익숙한 것은

내 몸, 내 정신이 더 잘 알고 미리 행동해 버리기 때문에

새로운 정신으로 무장하기에는

정말 특별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늘 작심삼일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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