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도 사람이다
상사는 필요 이상으로 포장되어 있다.
상사도 사람임을 안다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텐데 ….
동료라는 무리에서 벗어나
상사라는 외딴방으로 떠난 순간
그는 갑자기 우리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 자신이 원하지 않았어도
조직이 그렇게 만들어 버리고
주변 사람마저도 그렇게 인식해 버린다.
상사도 똑같이 욕망하고,
먹고 싶고, 말하고 싶은
단지 조직 내에서 책임이 더 많아지는,
그래서 조금 더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고
말의 영향력 때문에 말조심해야 하며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는 유리창 속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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