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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실수도 자책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by 一切維心造 2018. 1. 23.





 


실수도 자책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열등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자 없는 사람이 없듯이, 자기만의 비밀이 없는 사람은 없다.


실수도, 자책도 하지 않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실수를 숨기고 비밀을 만들어가느라 전전긍긍한다.


어떤 일이 잘못됐을 때


 그래 난 실수를 했어.하고 털어놓으면 그건 더는 비밀이 아니다.


그 일이 거론되더라도 긴장하거나 어색해 할 필요가 없다.


반면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면 그 반대현상이 일어난다.


한때의 실수가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보여줄 수 없는 비밀이 되고 만다.


그 다음부터는 비슷한 이야기만 나와도 몸이 뻣뻣하게 굳는다.



-         양창순, 마인드 포스 중에서


 



실수를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은


첫째, 상대방으로부터의 질책이 무서운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것으로 인해 신뢰가 무너진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


상대방(상사)으로부터의 질책은

그 동안 쌓아놓은 것이 일순간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숨기려고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결국 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 도래할 것이다.


이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