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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허공에 뱉은 말 한마디도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법은 없습니다..

by 一切維心造 2010. 3. 28.

 

 

 

 

. 허공에 뱉은 말 한마디도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법은 없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아무리 가벼운 죄라 할지라도 그대로 소멸되어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그대로 씨앗이 되어, 민들레꽃이 되어 날아갑니다.

나쁜 생각과 나쁜 행동들은 나쁜 결과를 맺고 악의 꽃을 피웁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들은 그대로 사라지는 법이 없이

샘을 이루고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생명의 바다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인호의 인연

 

 

진정 두려운 것은

살아오면서

내가 뱉은 수 많은 말들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들이 살아 다른 사람에게 때론 비수가 되고

때론 상처를 줘서

고통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골이 송연해질 때가 있다.

내 생각이

그대로 행동이 되고

그대로 살아서 말이 되어

상대방을 사정없이 후려칠 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얼마나 어리석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