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면서 ‘A’라는 결과를 기대했는데 세상은 B, C, D, E, F…의 결과로 응답합니다.
심술궂은 세상이 우리의 기대를 배반하는 경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런 때 여러분은 사람들과 세상을 원망할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그런 기분이나 감정들은 영혼을 갉아먹는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이런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바로 어떤 결과가 나타나든 그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이왕이면 흔쾌히 받아들이면 더 좋습니다.
- 스리쿠마 S. 라오, 직장인의 심리상자 중에서 -
우리의 기대수준은 너무 높다.
우리가 땀을 흘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이 어떤 결과를 얻느냐가
불편한 감정의 원인이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주위 사람의 성공을 보면
세상이 왜 그렇게도 불공평한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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