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치품, 그리고 이른바 생활에 편리한 물건들은 필요불가결한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인류의 향상에 장애가 된다.
사람은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많아질수록
행복해진다. – 헨리 소로
- 알랭 드 보통, 불안 중에서 –
어릴 때 비록 가진 것이 없었다해도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부족한대로
생활하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욕심부릴 일도
더 갖고 싶은 것도 없었다.
그 시대 최고의 사치는
‘칠성 사이다’ 와
‘왕자표 운동화’였다.
지금 그때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풍요로워도
그시절보다 더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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