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고 이기는 경기가 아니다.
인생은 때와 더불어 앉을 자리 설 자리를 가리고, 할 일과 맡은 일을 어김없이 치루며 엄격하게 거쳐가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너무 모질게 토끼몰이 하듯이 후리면 삶은 고단한 부담이 될 뿐이다.
왜 인생을 스스로 짐짝처럼 만들려 하는가?
마음을 부드럽고 연약한 새싹처럼 지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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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승.패 위주의 사고로 산다면
그 인생 정말 피곤하다.
이기고 지는 게임
이겨야 하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야 하고
근육은 긴장감에 팽팽해지며
마음은 늘 앞서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가득차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다.
인생을 게임으로 본다면 말이다.
누구를 상대로 이기고
누구에게 진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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