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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떤 신하를 원하는가?

by 一切維心造 2008. 8. 16.

 

 

맹자는 말했다.

군주가 신하를 자신의 손발처럼 친하게 대하면,

신하는 군주를 자기의 심장으로 간주할 것이다.

하지만 군주가 신하를 개나 말처럼 대하면 신하는 군주를 마부로 간주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군주가 신하를 똥처럼 본다면 신하는 군주를 적으로 간주할 것이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중에서 , 진홍 -

 

군신유의(君臣有義)

훌륭한 지도자는 보이지 않게 서포트하는 신하가 있어서 가능하다.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 하더라도

인간적인 결함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모든 결함을 누가 대신 짊어질 것인가?

그러면

그런 사람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바로

부하를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