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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간엄수는 성실함의 기초

by 一切維心造 2008. 7. 20.

 

 

시간 약속을 지키고 상대방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행동이야말로

자기의 시간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시간도 존중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엄수는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에게 개인적인 존경심을 증명하는 방법이다.

어떤 면에서는 성실함을 보여주는 표현이기도 하다.

 

약속은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일종의 계약이므로,

지키지 않으면 신뢰가 깨질 뿐만 아니라 상대방마저 시간을 불성실하게 이용하게 만들어 인격을 손상시킨다.

그러므로 시간을 개의치 않는 사람은 사업도 개의치 않을 테니 중대한 업무 처리를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못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워싱턴은 비서가 지각을 하고서는 시계 탓을 하자 이렇게 조용히 타일렀다.

그러면 자네가 다른 시계를 구하든가, 내가 다른 비서를 구해봐야겠군.

 

- 새무얼 스마일즈,  자조론 중에서 -

 

 

약속을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는

그 사람의 신용과 관계가 있다.

약속은 할 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약속을 하지 않고 받는 서운함보다

약속을 하고서 지키지 못하는 불성실함이 더 낫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