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할 줄 알아라.
부끄러움의 옷은 모든 장식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쇠 갈퀴와 같아 사람의 법답지 못함을 다스린다.
그러므로 항상 부끄러워할 줄 알고 잠시도 그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만일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모든 공력을 잃게 된 것이다.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들은 곧 착한 법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 부처님
부끄러워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을 아는 것이다.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사람됨’을 아는 것이다.
자신의 그릇을 알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신이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
이야기할 때와 침묵할 때
생각할 때와 행동할 때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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