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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매 일초

by 一切維心造 2007. 11. 25.

매 일초

    호시노 토미히로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일상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슬픈 일이 일어날수도 있고

기쁜 일이 일어날 수 도 있고

그런 일이 동시에 일어날 수 도 있고.

 

그리고 절망했다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다시 일어서는

그런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