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말로는 찬동하나 속으로는 반대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거침없이 지껄이는 나쁜 습성이 존재한다.
이런 나쁜 습성은 원한을 자초하게 되고 화근을 심어놓게 된다.
- 허명규, 인경 중에서 –
입에서 나오는 대로 거침없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자신이 있다는 것인데 참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는 그 사람이 한 말의 眞意가 歪曲될 것을 우려함이요
이로 인해 알 수 없는 원한을 갖는 사람이 있을 것을 걱정함이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다 하드라도
거침없는 말은 대개 알지 못하게 傷處를 줄 수 있으니
늘 경계해야 한다.
겉으로 찬성하면서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을
늘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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