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에서

시간은 우리 옆에 있지 않다.

by 一切維心造 2006. 12. 30.
시간은 우리의 옆에 있지 않다
 
시간은 우리의 앞과 뒤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과거나 미래의 일만 생각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가장 중요한 것,
즉 현재에 있어서의 진정한 생활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과거는 언제나 현재라는 강물을 타고 
현재라는 강물이 시간 속에서 흘러가지 않으면 결코 형성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둘 수가 있는 것이다. 
 
과거의 슬픔에 젖어서 현재를 보지 못하거나 
허황된 미래의 꿈을 꿈꾸며 현재를 면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인간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2006년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는 지

참으로 빠르다 생각합니다.

 

현재라는 시간은 손가락 사이로 날려보내고

늘 지나가버린 과거와

오지 않은 미래를 잡기 위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우리가 후회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현재,

지금이라는 시간이 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낭비하고 날려버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