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알베로니15 우리 편 vs 상대 편 타인의 행동을 바라보는 상반되는 두 유형이 있다. 친구에게서는 좋은 점만 보고 적에게서는 나쁜 점만 보는 파당적 유형과, 우리와 입장이 같든 다르든 상관없이 자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비파당적 유형이 그것이다. 문제는 파벌적 사고는 ‘우리 편’은 항상 용감하고 사심이 없으며 선하다고 .. 2007. 7. 26. 인생의 모순 놀랍게도 우리는 성가신 사람, 도전적인 사람, 훼방을 놓는 사람, 다른 사람을 비웃고 하찮게 보는 사람에게 많은 시간을 바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도와준 사람,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를 위해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며 도와준 사람들에게 우리는 늘 너무나 .. 2006. 12. 26.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지나치게 남들의 의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피곤하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모든 것을 조금씩 작품에 넣어야만 하고, 나누고 쪼개어 수천 가지로 아첨을 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가치 있는 작품은 언제나 단일하고 결정적인 그 어떤 것이다. 그러니까 선택의 결과, 타협을 모르는 배제의 결과이다. -.. 2006. 11. 1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