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13 직장생활에서 범하기 쉬운 愚 당신은 상사보다 더 인정받으려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승리처럼 보이나 어리석고 치명적인 종말을 앞당긴다. 윗사람의 시기를 받는 것은 인간 세계에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명한 부하는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배우처럼 상사와 비교될 때 자신의 능력을 감출 줄 안다. - 그라시안 ----------------------------------------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이 잘난 것으로 자신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생각하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항상 언제나 동료와 상사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결코 동료를 무시하거나 상사를 무시하는 언행을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앞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 차곡차곡 당신에 대한 감정을 쌓아놓다가 돌아서서 보지 않을.. 2024. 6. 8. 허물없음과 예의 지키기 ... 너무 친해졌다고 버릇없이 굴면 안돼요.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은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져 있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 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 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허물없이 지낸다는 의미를 간혹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너무 .. 2023. 6. 10. 입장立場의 차이 입장立場의 차이 우리는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고 귀도 두 개 가지고 있지만, 입은 하나를 가지고 있다. 외형상 보이는 모습은 똑같으나, 결코 같은 곳을 보는 것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같은 말을 듣는 것도 아니다. 어떤 말이라도 자신만의 생각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서운해 하지 말며, 그것을 인정하되, 이왕이면 즐겁게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이라도 추스를 수 있어야 한다. 2021. 5. 30.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있는 그대로를 다 받아들인다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인정할 수 없고’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대개의 경우 .. 2018. 10.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