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1 손님이 돌아간 만찬처럼 인생은 허무하다... 손님이 돌아간 만찬처럼 인생은 허무하다. 나는 가끔 인생은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는다. 예쁜 그릇에 맵시 있게 얹어 아름다운 식탁보를 깐 식탁 위에 먹기 좋은 온도를 맞추어 차려놓는다. 촛불을 켜고 싱싱한 장미꽃 화병 하나를 .. 2018.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