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돈을 벌어오는 것... 그것이 사내의 삶이다. 아들아, 사내의 삶은 쉽지 않다. 돈과 밥의 두려움을 마땅히 알라. 돈과 밥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주접을 떨지 말라. 사내의 삶이란, 어처구니없게도 간단한 것이다. 어려운 말하지 않겠다. 쉬운 말을 어렵게 하는 자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 사내의 한 생애가 뭣인고 하니, 일언이폐지.. 2008.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