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자와 쓰이는 자1 쓰는 자와 쓰이는 자 나는 내 인생의 ‘쓰는 자’인가? ‘쓰이는 자’인가? 너무 바삐 살다 보니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질문이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쓰는 자가 아니었다. ‘쓰이는 자’였다. 쓰이는 자의 운명은 쓰는 자에게 달려있다. 내 운명을 내 스스로 하지 못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의지에 .. 2007.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