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7 산다는 것 군중 속을 가자면 밀치기도 하고 팔꿈치를 움츠리기도 하고 물러서다가 나아가다가 하기도 해야 한다. 만나는 것에 따라서 제 길을 비켜나야 할 때도 있다. 살아가는 데는 자기만 따라서는 안 된다. 남도 따라야 한다. – 몽테뉴 세상 사람들과 부딪치기 싫어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싶.. 2007. 6. 7. 산다는 것 어제 막을 내린 '장미빛 인생'에서 처럼 부부란 전생에 서로 원수였다가 현생에서 서로 한없이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이인가? 짧았지만 행복했었노라고 할 수 있는 가? 왜 결혼할 때는 서로 죽고 못살 것 처럼 하더니 너무 사랑해서 하루라도 떨어져 있으면 못살 것 처럼 하더니 매일 매일이 전쟁이고 .. 2005. 11. 11. 산다는 것 아 이래서 사는 것이구나. 이렇게 숨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사는 것이구나. 무엇이 그래 어려울까 싶지만 숨쉬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무엇보다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렵더라 2005. 8.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