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1 진정 두려운 것은.... 진정 두려운 것은 살아오면서 내가 뱉은 수 많은 말들이 살아 숨쉰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들이 살아 다른 사람에게 때론 비수가 되고 때론 상처를 줘서 고통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골이 송연해질 때가 있다. 내 생각이 그대로 행동이 되고 그대로 살아서 말이 되어 상대방을 사정없이 후려칠 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