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1 이 길이 나의 길일까? "당신 스스로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길이 당신을 데려간다." - 미국 속담 - 이렇게 갈 때도 있다. 그저 길이어서 갈 때가 있다. 어디론가 가고 싶어, 그저 길을 따라 갈 때도 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알 수 없다. 한참 걷다 보면 그리움이 밀려든다. 짙은 그리움은 걸음을 재촉한다. 이 길.. 200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