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각자는 한 송이 꽃이다.
하지만 때로 그 꽃은 시들 것이고,
그러면 그것을 다시 살려야만 한다.
인간이라는 꽃에는 공기가 필요하다.
만일 자신의 호흡을 자각하면서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면
곧바로 활짝 피어날 것이다.
우리는 앉거나 서서,
또는 눕거나 걸어다니면서 호흡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은 우리가 한 송이 꽃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들이 슬플 때, 그들은 행복한 우리의 모습을 볼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꽃 같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시 미소 지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를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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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著,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중에서 –
주위 사람들은
늘 우리가 한결같기를 원한다.
주위 사람들은
늘 우리가 聖人이 되기를 원한다
화를 내지도 않으며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며
늘 들어주며
힘이 되어주는
그리함으로써
自身이 힘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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