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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자

by 一切維心造 2006. 4. 3.

왜 사람들은 모르면서도 모른다고 말하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움을 청하지 않을까?

 

상대방이 무시하거나 도움을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부탁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동안 바보가 된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모르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부끄러워해야 할 일은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고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다.

 

묻는 것은 순간의 창피에 그치지만,

묻지 않는 것은 평생 창피이다.

 

인생을 거의 다 살고 난 다음에야

나는 몰라요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게 되었다.

 

-          이민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모르는 걸 모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용감한 사람이다.

모르는 걸 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야말로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

자신이 아는 것은 한정적인데

어떻게 다 알 수 있겠는가?

 

모르는 걸 모른다고 이야기 하자

그리고 도움을 구하면

그때 보는 세상은 이전과 다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