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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힘들고 아플 땐, 손을 잡읍시다..

by 一切維心造 2025. 6. 14.

6월 11일자
중앙일보 최훈의 심리만화경에

"손을 잡는 행위는 ‘함께 함’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친한 친구나 가족이 손을 잡으면 ‘우리는 한 팀’이라는 소속감이 형성된다.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부모는 기꺼이 그 손을 잡는다. 아이를 보호하고 서로가 가족임을 알려주면서 한 가족으로서의 행복감이 함께 온다."

힘들고 아플 땐, 서로의 손을 잡아주자.
함께 있어도 외로운 존재인 우리는
누군가의 손을
누군가가 손을
잡아주면
안정이 되고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된다.
물론, 아무나 손을 잡으면 부작용이 생기지만...

언젠가 부터 부부도 약간 떨어진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걷게된다.
아마  그 순간부터
거리감이 생기고
무언가 불편한 감정이 있을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함께 한다는
함께 있다는
표현인 '손'을 잡지 않고
따로 따로 걷겠는가?

한 가족으로서
함께 삶을 살아온
살아갈 동지로서
이제 손을 잡읍시다.

손을 잡는다는 것
서로를 믿는다는
사랑한다는
의지가 된다는

그 손 놓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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