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정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을 위해서 헌신한다고 가정사를 등한시하는 게 아니고
지위나 돈에 눈이 팔려서 가정사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게 아닙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진정 옳은 길을 찾으세요.
그래야 인생에 후회가 없습니다.
행복한 출근길_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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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나의 행복은 아니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와서 지금 이 자리에 있지만
돌아보니 실수 투성이요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를 준 경우도 많았습니다.
때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 적도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그 당시엔 그것이 최선인 줄 알았고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가족은
당연히 희생을 해주어야 하고
모든 중심을 나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참 부끄럽습니다.
아무런 불평없이 함께 해준 가족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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