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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우리의 삶은 굶주린 개 두마리

by 一切維心造 2021. 1. 23.

 

 

 

 

 

우리의 삶은 굶주린 두마리

 

 

 

우리의 삶을 굶주린 개 두 마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한 마리는 온순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사납고 난폭해서

여차하면 거칠게 달려들기 일쑤지요.

그런데 먹이가 한 마리에게 줄 분량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럴 때 아마도 십중팔구 난폭한 개에게 먹이를 주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이놈을 먼저 진정시켜야 편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성질 피우는 개에게 먹이를 준다면

나중에 어느 쪽 개가 더 강해질까요?

 

우리들 대부분이 바로 이런 식으로 살아갑니다.

 

 

- 스리쿠마 S. 라오, 직장인의 심리상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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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없이 살다보면

거친 삶을 살게된다.

거칠게 다가가면 사람들은 똥을 피하듯 슬슬 물러서거나

아예 상대를 하지 않으려한다.

대단한 착각이지만

그것이 마치 자신을 두려워하거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특별한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는 점이다.

 

착각하지마라

사람들은 늘 돌아서서 판단한다.

상대할 사람인지

아예 상대를 하지 않을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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