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모든 감정을 쏟아낸다.
우리는
눈앞에 끌려 다니는
주인 없는 인생
눈앞의 것은
쉽게 잊혀져가는 데도
그것에 매달려 허우적댄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새로운 것
새로운 방법이 생기는 데도
눈을 닫고
귀를 막으면서
눈앞에 연연해한다.
우리는 너무 눈앞의 것에
모든 것을 건다.
조금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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