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역할
우리의 삶을 정말 의미 있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가는 방향은 정말 올바른가?
아이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내 생각과 다른 행동과 말을 해도
우리는 아이의 생각은 들어보지도 않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재단해 버린다.
그렇게 아이들을 키운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가지 않을 때
우리는 서로에게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라고 떠넘기기 바쁘다.
누굴 닮겠는가?
바로 나와 가족인데,
그들이 보는 세상이
바로 그들의 생각과 행동기준을 세우게 한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들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옆에서 후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그 역할이 아닐까?
주제넘게
아이의 인생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아니면 모르고서
부모라는 막중한 책임 하에 그 뜻대로 살아주길 원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저만큼 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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