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혼자고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
세상에는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밖에.
해피엔드는 고사하고 회복의 가망이 전혀 없는 상황이야..
나는 요즘 벤이 신경쇠약을 앓고 나서 더욱 강하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해갈 거라 믿게 됐어.
지난날 벤은 자신의 가슴에 뚫린 구멍을 다른 누군가 채워줄 수 있으리라는 환상을 가졌던 것 같아.
누구나 그런 환상을 갖게 되잖아. 벤
은 한 번 무너졌다가 일어나면서 우리의 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깨달았어
누구나 혼자고 자신의 행복을 책임져줄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을 결코 대신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거야…
섣부른 위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너무 힘든 시기에
찾아와 준 사람에게
말이 필요한 게 아니라
들어 줄 귀와 기댈 어깨만 내어주면 된다..
스스로 이겨나갈 것이다. 들어주고 어깨를 내어줘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도와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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