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을 찾는 그대에게....

 

지름길을 찾는 그대에게

 

등산을 하다 힘이 들면 지름길을 찾게 되는데,

지름길인 줄 알고 찾아들었던 길이 오히려 더 멀고

힘든 길이어서 낭패를 겪는 일 말이다.

이럴 때는 지도에 나와 있는 등산로가 지름길이자 왕도다.

 

지름길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주어진 길을 열심히 가는 것뿐이다.

속도는 다른 길을 찾는 데서 좌우되지 않는다.

그 길을 가면서 땀과 눈물,

그리고 조금 극단적이지만 피를 얼마나 쏟느냐에 따라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시기가 결정된다.

 

- 백만번의 프러포즈, 조용모 –

 

 

지름길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지름길을 찾는다

소위 ‘빽’, ‘학연’, ‘지연’ 등을 찾는다

 

가장 큰 빽은 사실

- 이것은 중요한 노하우인데-

스스로의 노력임에도

잘 모른다.

 

스스로 노력의 결과는 더뎌서

사람들은 그것을 기다리지 못한다.

단기간에 승부를 내기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

그러나 열매는 숙성한다고 맺혀지지 않는다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영양’과

관심을 받아야

열매를 맺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열매’만 보지만 말고

스스로의 ‘열매’를 맺기 위해

그대는 얼마나 자신의

땀과 눈물, 그리고 피를 쏟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