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삶에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쓰는 말 중에 ‘나중에’ ‘다음 번에’ ‘언제 한번’이 있어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이자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될 약속이지요
인생이, 오늘이, 지금 이 순간이, 사랑이 단 한 번뿐이라면
나중이나 다음 번, 언제로 미루지도 않겠지요
두 번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는 거죠.
오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라보엠』에 나오는 대사를 보내드립니다.
내일이라는 것은 달력이라는 놈이 거드름을 피우기 위해 만든 거예요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어서 만들어낸
일상의 변명과도 같은 것이죠.
내일이라는 것은 지진 같은 거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만큼 불안한 거죠
하지만 정확한 시간, 바로 오늘이라는 것은 비옥한 땅과 같은 거예요
시를 좋아하세요…….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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