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장에 가서 일을 하는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한 것을 보았습니다.
답변 중에 ‘먹고살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습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직장 다니는 게 사실 맞는 얘기 입니다.
가장 솔직한 표현이고요.
먹고살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아가 실현되고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힘들고 괴롭지만 그냥 다닐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행복한 출근길_법륜
먹고 사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럴 듯하게 ‘이상’과 ‘꿈’, 그리고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귀결은 먹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해결되지 않고
어떻게 ‘꿈’을
‘이상’을
‘비전’을 생각하겠는가?
직장이 안정되지 못하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왜냐하면 당장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
무엇을 하든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그 일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자.
그 일을 기반으로
앞으로 나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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