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애를 쓰는 것보다 둘이서 함께 하는 것이 낫다.
엎어지면 일으켜는 사람이 있어 좋다.
외톨이는 넘어져도 일으켜준 사람이 없어 보기에도 딱하다.
혼자서 막지 못할 원수도 둘이 서는 막을 수 있다.
세 겹으로 룰을 꼬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
- 전도서 –
홀로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잘하면 모든 걸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위에 누가 있던 무슨 상관이냐고….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정도로 살 수 있는 것도
사실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채 말없이 후원해주는 많은 지지자들이
곁에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
모든 것을 받아주고 감내하며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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