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람은 없다.

현명한 이들은 점점 삶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법을 터득한다.

그들은 가치 있는 방법으로 성공을 추천하고 실패에 대비하며 기쁨에 마음을 열어놓고 괴로움을 참을성 있게 견딜 것이다.

울며 불평하는 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옳은 길을 걸어나가는 것만이 진정 가치 있는 일이다.

 

현명한 이들은 주변 사람에게도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이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다면 참고 또 참을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참아주고 동정해주고 불쌍히 여겨야 하고 성격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가시에 찔려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용서하고 참아주며 너그럽게 보아주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새무얼 스마일즈, 인격론 중에서 –

 

 

완벽한 인간이 존재가능한가?

남들이 보기에 완벽하게 보이는 것일뿐

사실은 그 사람도 ‘사람’이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상황과 대비해서

자신보다 더 철저하고 신중하고 깔끔하게 업무처리를 하는 사람을 보며

그는 ‘완벽’하다 라고 이야기 한다.

정말 그럴까?                                      

 

‘완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며

자신을 옭아매는 것인지

잘 모를 것이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평판’이라는 사슬에 옭아매져 가지고

자신이 그 사슬안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완벽한 인간이 존재가능한가?

변하지 않는 사실은

그 사람도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사람은 절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