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바쁜 인생을 살고 있다.
회의와 전화, 보고서, 약속 등 하루 종일 눈코 뜰 새가 없다.
온종일 나 자신을 혹사시키고 나면 집게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쓰러지고,
다음 날에도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똑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일의 성과는 엄청 난다.
나는 지금 많은 것을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러나 가끔 내면으로부터 이런 의문이 솟는다.
‘이렇게 살면서 어쩌겠다는 거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 걸까?’ 솔직히 그 대답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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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런 의문이라도 할 여유가 있다면 좋겠다.
대개는 그런 생각도 하지 못하고 산다.
그래서 어떨 때는 ‘멍하니’ 시간이 지날 때가 있다.
‘인생에서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고민도 해보고
‘이 일이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라고 질문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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