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쌍소1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볼 가치가 있다. 말하자면, 게으르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내버려둔다는 것이다. 그것은 슬기로움이나 너그러움의 한 형태다. 물러났다가 세상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볼 가치가 있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처음부터 끝까지 살아볼 가치가 있다. 마치 포도주 잔에 빠져들어 한 방울 .. 2007.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