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1 '속상해'님 며칠 전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요즘 살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그런지 세상에는 '속상해 '님이 너무 많다는 택시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속상해'님과 늘 함께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좋았다 ' '잘 살았다' 보다 아이구 '힘들어' '속상해'님이 더 많은 걸 보니... 고마움을 모르고 감사함을 모르는 삶은 언제나 힘들고 괴로울 것입니다. 곁에는 늘 '속상해님'이 함께 할 것이구요.. 이제는 마음을 좀 달리 먹어야겠습니다. 이미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오지 않을 미래는 그냥 놓아 버리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그러면 '속상해님'도 제 갈길 가겠지요... 2024.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