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1 경청... 어렵고 어려운 인간의 삶이란 결국 말하고, 읽고, 듣기다.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어렵다는 것이 듣기다. 여기서 경청이란 듣는 기술이 아니라 두 귀로 설득하는 기술이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듣기를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영국 속담이다 - 조선일보 이동규의 두줄칼럼 '경청' 백과사전에 경청에 대해 '상대의 말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은 물론이며, 그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動機)나 정서에 귀를 기울여 듣고 이해된 바를 상대방에게 피드백(feedback)하여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한 기법이다.'라고 말한다 듣는것도 어려운데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2023.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