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 욕망慾望이라는 이름의 전차電車… 욕망慾望이라는 이름의 전차電車… 언젠가부터 우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있다. 끼니를 때우기 어려웠던 시절... 그렇게 가난한 시절에는 오직 먹고 살기 위하여 몸부림쳤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그토록 갖고 싶었던 전화, 텔레비전,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 욕망은 끝이 없다. 보다 더 새로운 옷, 더 좋은 자동차, 더 좋은 가전 제품, 더 넓고 좋은 집을 가지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다. 매일같이 사고 버리는 대량소비 속에서 자원은 낭비되고 세상은 고갈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인간성마저 실종 되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쉼없이 달리는 전차 위에서 뛰어내리지 못한다. 그 탐욕과 이기심의 욕망 때문에 투쟁과 부패와 파산이 줄을 잇는다. 타락한 인간, 부패한 사회, 천민적 행태가 판을 친다.. 2020.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