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삶1 사라지는 모든 존재는 슬프다... 노을은 지고, 꽃은 시들고, 불꽃놀이도 끝나고, 사그라지는 모든 존재는 슬프다. 삶이 그렇다. 매순간 빛나는 것은 아니다 해질녁 들판을 붉게 물들이는 지는 해를 바라보면 슬프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마음도 허전하다. 할 일을 다 마친 사람처럼... 우리는 언젠가 사라질 것이다. 꽃피우는 지금 열심히 살자. 그 시기는 다시오지 않으리니... 살아 숨쉬는 지금 후회없이 살자. 언제 한번은 다시 오지 않으니... 2024.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