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온전한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몸을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는 돈을 벌어야 하고,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한다.
게다가 요즘에는 돈을 벌기만 해서는 능력 있는 남자란 말을 들을 수 없다.
옆집 강아지까지 한다는 ‘재테크 열풍’때문에,
돈을 불리는 재주가 없으면 제값 못하는 남자 취급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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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에게 주어진 짐을
오늘도 씩씩하게 짊어지고 간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들의 이름으로
남편의 이름으로
그리고
‘사랑해요’
한 마디에 온갖 시름 덜고
또다시 힘을 얻고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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