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저질렀다면 부끄러워하라.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는 말라.
인간을 형성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자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자질이 단 하나 있다.
이것이 없으면 그는 인간이 아니며 이것이 없으면 위대한 삶을 살지 못하고
위업을 달성하지 못한다.
그것은 진실,
우리의 내면적인 진실이다.
진정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모두 살펴보라.
왜 그들을 위대하고 훌륭하다고 하는가?
그들에겐 자신 앞에서 진실할 수 있고 본래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 막스 뮬러 –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혼자서 알 수 있지만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모두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개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을 저질렀거나
실수를 했을 때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야단을 맞거나 질책을 당하는 것이 두렵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시 모면을 할 수 있으나
진실을 언제까지 감출 수는 없다.
결국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럴 경우 자신이 결코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상황이 도래한다.
어떤 것이 현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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