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가격표가 붙은 상품이 아니다.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애를 쓰고

보란 듯이 소비하고

필요하지도 않은 온갖 물건을 사 모으고

빚을 지고 있을 때,

그녀는 행복이 가격표가 붙은 상품이 아님을 가르쳐주었다.

 

아무리 큰 집에서 살고

멋진 차를 몰고

시간을 때울 물건이 많고

인생이 잘 풀리는 듯해도,

이기심만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해지려면 자꾸 나눠주어야 한다.

물건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나눠주어야 한다.

 

* 평생 세탁소 일을 하면서 번 25,000달러를 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한 오시올라 맥카티를 기억하며

 

-          존 맥케인.마크 솔터, 인격이 운명이다 중에서 –

 

 

우리에게 필요한 금전은 과연 얼마정도 일까?

우리에게 필요한 집은 어느 정도 커야 할까?

우리가 평생동안 얻고 싶어하는 명예는?

 

우리가 돈을 벌면 벌수록 만족해야 하는데 무언가 빠진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필요한 물건을 열심히 사서 모았는데 만족하기는커녕 오히려 허전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가진 것이 많을수록

높이 올라갈수록

왜 행복해지지 않는 것일까?

 

예전에는

더 많이 가지면

더 높이 올라가면

행복해질 것으로 믿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