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속상해'님
一切維心造
2024. 5. 25. 07:34
며칠 전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요즘 살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그런지
세상에는 '속상해 '님이 너무 많다는
택시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속상해'님과 늘 함께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좋았다 '
'잘 살았다' 보다
아이구 '힘들어'
'속상해'님이
더 많은 걸 보니...
고마움을 모르고
감사함을 모르는 삶은
언제나 힘들고 괴로울 것입니다.
곁에는 늘 '속상해님'이 함께 할 것이구요..
이제는 마음을 좀 달리 먹어야겠습니다.
이미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오지 않을 미래는 그냥 놓아 버리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그러면 '속상해님'도 제 갈길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