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김보화의 강연을 듣고...
一切維心造
2007. 1. 14. 09:08
그녀가 무명일 때 다음 3가지에 절망했다 한다.
첫째. 갈 곳이 없다
둘. 일할 자리가 없다
셋.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
그것 때문에 그녀는
늘 ‘나는 무엇인가?’라는 정체성 혼란에 빠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한다.
훗날 어떤 계기가 되어
인기인이 되었을 때
그녀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 ‘앞’과
‘뒤’에는 ‘후원자’가 있었다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우리는
갈 곳이 있고
일 할 자리가 있으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앞과 뒤에서
‘후원자’가 나타난다.
그러나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남의 탓만 하고
환경 탓만 한다….